[콤팩트뉴스] 윌슨컵 배드민턴가족대회 4∼5일 개최 外

입력 2012-08-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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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컵 배드민턴가족대회 4∼5일 개최

전국 배드민턴 가족동호인 3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윌슨컵 제30회 전국배드민턴가족축제대회(사진)가 4∼5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열린다. 부부, 부자, 부녀, 모자, 모녀, 자매, 형제조 등 가족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는 매년 8월 전국의 유명 피서지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000여 팀이 출전한다. 8세의 최연소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나섰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대회를 기다리다가 일부러 휴가를 내 참가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손주부터 어르신까지 3∼4대가 함께 출전해 서로 응원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미사리 경정장, 8월 한달간 문화행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8월 한 달 동안 가족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일, 8일, 15일에는 하남시 미사동 미사리경정장 관람동 1층 어린이 상상공간에서 오전11시 30분부터 ‘경정과 함께하는 구연동화’를 개최한다. 1일 ‘호랑이와 나그네’, 8일 ‘커다란 수박’, 15일 ‘이건 막대가 아니야’라는 제목의 동화를 들려준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는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2일 ‘7080가수’ 윤선생, 9일 가야금 앙상블 가야비, 16일 트로트가수 진가미, 23일 재즈밴드 JS, 30일에는 이미테이션 가수 현수기가 무대에서 고객과 만난다.


경정 후반기 선수등급 확정

7월26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12년도 후반기 경정선수 등급을 발표했다. 등급심사 대상인원은 157명이며 2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평균착순점, 연대율, 평균사고점, 출주회수를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했다. 변경된 등급은 1일 제25회차 경주부터 적용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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