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바다에 빠지는 촬영 정말 무서웠다”

입력 2012-08-01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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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바다에서 수영하는 장면을 촬영하는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1일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발표회에서 “바다에서 수영하는게 무서웠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수영은 좋아하는데, 바다는 무섭다. 게다가 밤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입영을 못하는데, 막상 바다에 들어가니 내가 입영을 하고 있더라”며 “수영하는 장면이 어떻게 나올지 나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엘리트 검사 김강우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조여정을 만나 새로운 자유와 활력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8월 6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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