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던 화영, 트위터 사진 교체…어떤 의미?

입력 2012-08-03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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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트위터 사진 교체…‘심경 변화 암시?’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이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교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3일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셀카사진에서 자신과 쌍둥이 언니 효영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교체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화영과 효영 자매가 감자칩이 든 빨간 과자통을 나란히 손에 꼭 쥐고 입으로 뜯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 4월 화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도 쌍둥이파워! 부모님의 힘 따윈 필요하지 않는! 이빨 권법! 촤!”라는 글과 함께 공개했던 사진이다.

일부에서는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고자는 뜻을 내비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걸까요?”, “둘 다 너무 귀여워요. 과자를 하나씩 사이좋게 쥐어줬군요”, “어린 시절도 깜찍했던 쌍둥이 자매”, “어느 쪽이 화영 씨 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영은 지난달 3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이 해지됐다.

사진=화영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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