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 ‘올림픽 8대 미녀’ 아사오 미와는 누구?

입력 2012-08-04 1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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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와 함께 중국 환구시보가 선정한 ‘올림픽 8대 미녀’에 이름을 올린 일본의 얼짱 비치발리볼 선수 아사오 미와.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中 환구시보 , ‘런던 올림픽 8대 미녀’에 손연재·아사오 미와 선정
아사오 미와, 김연아와 함께 ‘아시아 섹시 스포츠스타’에도 올라


손연재와 함께 ‘올림픽 8대 미녀’에 선정된 일본의 아사오 미와(22·Miwa Asao)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국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지난 2일 한국의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8·세종고)를 비롯해 일본의 비치발리볼 선수 아사오 미와,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엘리슨 스토키, 호주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멜라니 에덤스, 파라과이의 창던지기 선수 레린 프랑코, 러시아의 체조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 영국의 사이클 선수 빅토리아 펜들턴을 런던 올림픽 8대 미녀에 선정했다.

이 신문은 ‘올림픽 8대 미녀’에 아시아 선수로는 손연재와 아사오 미와 단 2명만을 꼽았다.

일본 미에현 출신의 아사오 미와는 172cm, 53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가진 아사오 미와는 비인기종목이던 비치발리볼의 인기를 되살린 선수로 일본 남성들에게는 ‘비키니 요정’으로 불린다.

앞서 아사오 미와는 지난 6월 프랑스 스포츠 채널 트레이스 스포츠(TRACE SPORTS)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 선수 5명’에도 이름을 올렸었다.

당시 이 방송은 한국의 김연아를 ‘섹시 스포츠 스타’1위로 꼽았다. 이어 2위에 인도의 스쿼시 스타인 디피카 팔리칼(Dipika Pallikal), 3위에 최고 얼짱 배구선수로 불리는 일본 비치발리볼 선수 스가야마 카오루(Sugayama kaoru), 4위에 ‘모래판의 슈퍼모델’로 불리는 중국의 비치발리볼 선수 슈에 첸(Xue Chen)을 선정했다. 아사오 미와는 ‘아시아의 섹시 스포츠 스타’5위에 올랐다.

한편, 일본에서는 아사오 미와가 출간한 화보집과 DVD 영상집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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