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 몰도바 女 육상 대표, 도핑 적발 ‘퇴출’

입력 2012-08-05 16:15: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몰도바의 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대표 마리나 마르기에바(26)가 약물 사용 의혹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AP통신은 5일(이하 한국시각) 마르기에바의 도핑 샘플에서 약물이 검출돼 예선전에 나서지도 못한 채 팀에서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마르기에바가 사용한 약물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몰도바올림픽위원회는 마리나의 샘플을 다시 검사할 예정이다.

마르기에바는 대표팀 감독인 아버지 소슬란의 지도 아래 동생 잘리나와 함께 몰도바 올림픽대표팀에 뽑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