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9월 ‘과천에 가면…’ 콘서트 출연

입력 2012-08-06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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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사진제공|부활엔터테인먼트

록밴드 부활이 9월7·8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과천에 가면…’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부활의 전국투어 과천공연인 동시에 ‘콘서트, 과천에 가면…’ 2012년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콘서트, 과천에 가면…’은 2006년 시작된 브랜드 공연으로, 서울지역에 편중되어 기획되는 대중음악 공연현실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2006년부터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제작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성장했다.

정부종합청사, 대공원, 경마장 등 다양성을 갖춘 행정 및 문화의 중심도시 과천의 특색에 맞춰 ‘작품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대중음악 공연’을 모토로 지역인구의 주를 이루는 30~50대 관객들에게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 매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강산에 안치환 YB 이은미 이승철 이문세 이승환 십센치 등 라이브 뮤지션을 초청해 과천시민은 물론 근교 지역 공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부활’은 1986년에 데뷔해 ‘희야’ ‘회상’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사랑할수록’ ‘소나기’ ‘론리 나잇’ ‘네버엔딩 스토리’ ‘사랑해서 사랑해서’ ‘생각이나’ 등 감수성 가득한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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