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지현우, 유인나 질문 쏟아지자…“알아서 잘하겠다”

입력 2012-08-07 14:33: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지현우가 입대 현장에서 연인 유인나에 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지현우는 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한국,중국,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의 약 100여 명 팬과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짧은 스포츠형 머리 스타일로 등장한 지현우는 “이렇게 먼 곳 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군생활을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연인인 배우 유인나가 입대전 해준 말을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알아서 잘하겠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유인나와 관련된 대답은 짧은 저 한 마디가 전부였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6월 7일 팬 미팅 행사에서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인나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 이후 6월 18일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지현우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뒤 자대배치를 받고 약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춘천(강원도)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입대’ 지현우, 유인나 질문 쏟아지자…“알아서 잘하겠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