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 사진제공 | KLPGA
홍란은 17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 버치·파인코스(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이명환(22·하이스코)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위, 이예정(22·에쓰오일)은 홍란과 함께 공동 2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홍천|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