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 때리다 감옥갈 뻔? ‘화끈하네…’

입력 2012-08-18 1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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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아들을 혼내다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8월 17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아들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혓다.

김수미는 “아들이 고등학생일 때 내가 한 번 호되게 때린 적이 있다. 그러자 아들이 2층 자기방으로 올라가더니 나에게 전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화로 아들이 ‘여기는 미국이고, 경찰 부르면 엄마는 감옥행이다’고 말하더라. 그 전화를 받고 엄청 웃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자신의 사생활과 그밖에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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