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비키니, ‘댄스파티’ 음악방송 데뷔 신고식 ‘무한 매력’

입력 2012-08-1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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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키니(Bikiny)가 TV 음악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비키니(재인, 해이, 미지, 요아)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된 MBC MUSIC ‘쇼 챔피언’ 생방송에 출연했다.

비키니는 데뷔곡인 ‘Dance Party’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선보여 방청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냈다.

흰 원피스에 청자켓을 걸친 재인, 깜찍한 핑크 멜빵의 해이, 강렬한 빨간 의상의 미지, 시원한 흰 나시티를 입은 요아로 이루어진 비키니의 무대는 출연자들 속에서도 톡톡 튀며 신인다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느 걸그룹들의 곡과 달리 ‘Dance Party’는 일렉트로닉 풍의 경쾌한 노래로 비키니 특유의 발랄한 안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음악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됐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비키니를 비롯, 보아, 이루, 신용재, B.A.P, NS윤지, 나인뮤지스 & 리듬파워, AOA, 빅스타, 디유닛, 정하윤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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