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호주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심사위원 참가

입력 2012-08-27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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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뉴이스트가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호주 시드니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성공리에 첫 호주 방문을 무사히 마쳤다.

뉴이스트는 지난 24일 호주 시드니 UNSW대학 에서 열린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들은 호주의 뜨거운 K-POP 사랑을 전하는 참가자들에게 파워풀한 무대와 적절한 심사평으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호주 내 K-POP을 확산하고 한류 콘텐츠 및 한국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 행사에서는 노래와 커버댄스 2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온라인을 통해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20팀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우승을 향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앞서 데뷔한지 이제 막 5개월이 지난 뉴이스트가 지난 일본, 태국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심사를 통해 첫 방문하여 도착한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 분들의 환호를 받으며 큰 관심을 보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한글로 정확하게 쓰여진 뉴이스트라는 플랜카드까지 만들어 응원해주시며 많은 호주 팬 분들이 뉴이스트에게 관심과 호응을 보내 주셨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호주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 들께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개최하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전 세계 10개국 11개 도시에서 2차 본선을 개최하며, 각 나라별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을 여행하고 평소 좋아하는 K-POP 가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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