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의 패배 “창틀째 내동댕이 볼라벤 무섭네”

입력 2012-08-29 10:02: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문지의 패배’ 사진 화제

‘신문지의 패배’

‘신문지의 패배’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문지의 패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젖은 신문지를 붙였으나 여지없이 유리창이 박살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베란다 유리창이 산산조각 난 것도 모자라 창틀째 내동댕이 처져 있어 태풍 볼라벤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신문지의 패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볼라벤 위력 대단하네”, “창틀째 날아가다니 무섭다”, “신문지의 패배, 제목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