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손담비에 뼈있는 조언 “결혼하면 일, 사랑 다 놓쳐”

입력 2012-08-29 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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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손담비에 뼈있는 조언 “결혼하면 일, 사랑 다 놓쳐”
신애가 손담비에게 뼈 있는 조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애는 8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 손담비 편에 절친으로서 등장해 손담비가 사는 싱글 하우스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손담비는 “신애 언니를 보면 나도 결혼을 하고 싶다. 덕분에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하지만 막상 신애는 “손담비 씨도 결혼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대답 잘해야 하는데… 신랑이 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애는 이어 “일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 손담비 씨는 두 가지를 못한다. 하나에 매진하고 집중해야 하는데 여기서 결혼하면 일도 사랑도 둘 다 놓쳐버리게 되니까”라며 손담비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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