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근 감독. 스포츠동아DB
■ 한화구단 반응
한화가 고양 원더스와 조기에 재계약한 김성근 감독 영입 추진설을 부인했다.
한화 오성일 홍보팀장은 29일 대전 넥센전에 앞서 “김성근 감독이 후보 중 한 명이었을 뿐 구체적으로 영입시도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가 김성근 감독 영입을 시도하려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의 원인이 된 노재덕 단장의 발언에 다소 오해가 있었다고도 해명했다. 노 단장은 28일 취재진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감독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각오가 돼 있다. 우리가 김성근 감독을 못 모실 이유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오 팀장은 “노 단장의 말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김성근 감독뿐 아니라 어떤 감독도 데려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이었는데, 전달 과정에서 다소 오해가 빚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 단장에 따르면, 한화는 차기 사령탑 선임을 위한 후보군을 이미 대략적으로 정해놓았다. 그러나 노 단장은 “영입을 위한 구체적 움직임을 시작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오 팀장은 “고단 고위층에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좋은 감독님을 모시기 위해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한용덕 감독대행에게 지휘봉을 맡겨놓은 만큼 시즌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감독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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