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연재 “하하, 어렸을 적 사인 안 해주셨다” 폭로

입력 2012-09-02 23:59: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연재 하하’

‘체조요정’ 손연재가 가수 하하에 대한 상처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영선수 박태환과 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전지 훈련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 선수는 “어렸을 때 하하 오빠를 본 적이 있다. 그때 사인을 안 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연재는 “초등학교 때였는데 우리가 좀 귀찮게 한 것 같다”며 “사인을 해달라고 했는데 하하가 ‘너희 아까 받았잖아’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고개를 숙이며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 선수와 박태환 선수는 물오른 예능감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손연재 하하’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