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정석원-남규리, 핑크빛 기류 형성?

입력 2012-09-04 2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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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해운대 연인들’ 정석원과 남규리가 새 러브라인을 형성할 지 관심이 집중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윤세나(남규리 분)와 최준혁(정석원 분)이 우연히 길에서 만나 설레는 장면을 그려졌다.

구두굽이 길바닥에 끼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고 있던 윤세나는 최준혁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윤세나의 구두는 굽이 다 털어져버렸다. 이에 최준혁은 윤세나를 차에 태우고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최준혁은 차 안에서 윤세나의 구두로 성격을 파악하고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준혁은 구두 디자이너인 윤세나의 샵에 가게 됐고 명함을 교환하며 서로의 대해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이 구두가게에서 최준혁이 고소라(조여정 분)를 상상을 하게 되지만, 앞으로 윤세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윤세나는 이태성(남해·김강우 분)와 결혼한 상황이고, 남해로 살고 있는 이태성은 고소라와 위장결혼을 한 상황이라 이들의 관계가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사진출처|‘해운대 연인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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