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체디스 “요즘 ‘놀러와’ 보는 분 많지 않다”

입력 2012-09-11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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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체디스 “놀러와 보는 분 많지 않다”

‘유재석 자체디스’

유재석이 ‘놀러와’를 자체디스했다.

유재석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최근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놀러와’는 400회 개편을 맞아 새로운 19금 토크 코너‘트루맨쇼’를 편성했다. 권오중, 박재범, 김응수가 고정 패널로 합류한 트루맨쇼는 남자의 솔직한 토크를 무기로 내세웠다.

솔직한 토크를 하러 나온 패널들은 첫 대화부터 심상치 않았다. ‘놀러와’를 자주 봤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권오중, 김응수는 물론 젊은 박재범도 “자주는 보지 않았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패널들의 솔직한 대답에 유재석은 “요즘 놀러와 자주 보는 분 없다”고 자체디스해 뼈아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19금 코너로 새단장한‘놀러와’는 ‘처제사랑 남편’을 앞세운 KBS2 ‘안녕하세요’(10.5%), 김하늘을 앞세운 ‘힐링캠프’(8.5%)에 밀려 4.9%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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