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사랑 남편’ 앞세운 ‘안녕하세요’ 시청률 1위 지켰다

입력 2012-09-11 12:45: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처제 사랑 남편’의 사연을 앞세운 ‘안녕하세요’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안녕하세요’ 처제사랑 남편, 김하늘의 ‘힐링캠프’ 시청률 압도

KBS2‘안녕하세요’가 ‘처제 사랑 남편’의 사연을 앞세워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는 전국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했던 9.4%의 시청률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안녕하세요’는 3주 연속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힐링캠프’(8.5%), MBC ‘놀러와’(4.9%)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마다 처제들과 심야영화를 보러가는 것도 모자라 처제의 허리를 감싸 안고 백허그를 하는 ‘처제 사랑 남편’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출연해 故 김성재와의 인연, 영화 촬영중 실명 당할 뻔한 위기, 왕따당한 과거 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으나 ‘처제 사랑 남편’을 앞세운 ‘안녕하세요’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