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한 가운데 들어가 트렁크 팬티를 입고 ‘대전 스타일’ 춤추겠다.(대전 유상철 감독. 9위로 올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겠다고)
○제 모든 축구인생을 여기에 걸었죠.(전남 하석주 감독. 무조건 강등권 탈출을 목표로 남은 일정에 임하겠다며)
○비비는 건 좀 했는데….(광주 최만희 감독. 올 시즌 모토로 삼은 ‘비빕밥 축구’가 초반에 비해 많이 퇴색된 걸 아쉬워하며)
○이 자리를 지켜야죠. 지금까지 정말 힘들었는데.(인천 김봉길 감독. 비록 그룹B로 내려앉았지만 순위 수성에 사활을 걸겠다고)
○아직 한 계단 전진은 가능합니다.(대구 모아시르 감독. 정규리그 10위로 마쳤어도 9위 도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