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말 한 마디에 평생 못 보는 동생 사연은?

입력 2012-09-16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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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평생 못 보는 누나’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평생 못 보는 누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는 한 누리꾼의 경험담.

게시자는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내가 오늘 피자 사와서 혼자 먹고 있는데 누나가 달라고 했다. 그래서 누나 남자친구한테 사달라고 하라고 했더니 씩씩 거리면서 ‘어디 너 여자친구 생기면 보자’라고 했다”라더니 “그래서 못 봄”이라고 글을 맺었다. 자신은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았음을 암시한 것.

'평생 못 보는 누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웃기지만 슬프다, 이게 웃픈 건가”, “그저 눈물뿐”, "보게 될 거다.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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