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최윤영에 나쁜 손… ‘은근 민망하네’

입력 2012-09-22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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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박해진, 최윤영에 백허그 '나쁜 손'

박해진이 최윤영에게 백허그를 선물했다.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측은 착한 의대생 이상우(박해진 분)와 귀엽고 순수한 캐릭터 강호정(최윤영 분)의 눈부신 백허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서울 후암동 부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해진은 '백허그 시의 나쁜 손'에 대해 난감함을 표했다. 박해진은 "가슴 밑을 꽉 끌어안아줘야 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약간 민망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너무 오랫동안 가슴에 힘을 줘야 해서 혹시 멍이 들지 않았을까 걱정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최윤영은 "호정은 상우의 포옹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며 본격적으로 상우앓이를 하게 된다"라며 "호정이 상우에게 밀착되어 안길 때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사실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라며 웃었다.

'내 딸 서영이'의 해당 촬영분은 2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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