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발음 굴욕, 팝송 소개하다 혀 꼬여 ‘폭소’

입력 2012-09-24 1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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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발음 굴욕

가수 이효리가 발음 굴욕을 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에는 정재승 교수가 출연해 음악과 과학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정재승 박사는 도파민, 옥시토닌 등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 호르몬과 사랑의 관계를 설명한 후 스팅의 예를 들었다.

이에 이효리는 “팬텀이라는 신인 그룹에서 스팅 노래를 준비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정재형은 “‘쉐이프 오브 마이 라이프’다”고 말했으나 곧 혀가 꼬여 “다시 해보겠다”며 웃었다.

이효리도 “쉐이프 오브..”라며 다시 곡 제목을 말하려 했지만 혀가 꼬여 발음굴욕을 당했다. 이효리는 웃으며 “어떤 곡이죠? 박사님이 해주시는 게 좋겠다”고 정재승 박사에게 터치해 위기의 순간을 모면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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