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욕 ‘지하철 소변녀’ 논란 “너무 비현실적…조작설 솔솔”

입력 2012-09-24 1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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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변녀 영상 화면 캡쳐

미국 뉴욕에 등장한 일명‘지하철 소변녀’가 화제다.

지난 20일 미국의 월드스타힙합(WorldStarHipHop) 사이트에 처음 공개된 ‘지하철 소변녀’동영상에는 한 젊은 여성이 객차 안에서 서서 소변을 본 후 샤워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속 이 여성은 “친구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악취가 나서 참을 수 없다”며 스펀지에 물과 비누를 묻혀 소변이 묻은 발과 다리, 허벅지 안쪽 등을 닦더니 팔과 가슴 등에도 비누칠을 하고 생수통에 든 물을 몸에 끼얹으며 샤워까지 했다.

샤워를 마친 이 여성은 가방에서 샤워가운을 꺼내 입고 다음 정차역에서 유유히 내렸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목욕 용품을 챙겨다니는 것이 일상적이지 않다는 점을 들어 연출설을 제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지하철 안에서 소변 보고 샤워하는 女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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