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스캔들’ 승리 근황 “실수할 수 있는 것”

승리 근황 ‘잘 지낸다’

그룹 빅뱅 멤버들이 사생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빅뱅 지드래곤은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지디 프렌즈 라이브(GD FRIENDS LIVE)’를 진행했다. 그는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세 사람은 최근 일본 매체보도로 사생활 스캔들 논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승리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승리는 잘 지내고 있다. 지금 일본에서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태양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겠다”며 “혼을 많이 냈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은가? 실수할 수 있는 것이고, 사실 그런 실수를 저흰 같은 형제로서 용서해 주는 게 맞는 것이다. 저희가 안고 가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승리를 혼냈고,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솔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표했으며, 빅뱅은 현재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