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급사과, 전미선 번쩍들고 “죄송합니다” 왜?

입력 2012-10-01 1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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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급사과

능력자 김종국이 급사과를 했다.

SBS 추석특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막장 로열 패밀리’ 특집으로 염정아, 유해진, 전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전미선, 염정아, 유해진은 ‘딱지 레이스’ 도중 추석맞이 광장시장 씨름대회를 펼치게 됐는데, 김종국은 이광수, 지석진을 모두 이겼고, 이에 ‘광수네’ 팀의 나머지 멤버인 전미선이 김종국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누가봐도 승자가 보이는 상황에서 전미선은 안간힘을 썼지만 김종국은 갑자기 전미선을 번쩍 들면서 “죄송합니다”고 급사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급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괜히 능력자가 아니었다”, “이건 게임이 아니라 일방적이더라”, “전미선 김종국 급사과 받으면서도 자신 스스로도 웃겼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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