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PSY ‘새’ 완벽 패러디…‘배우 맞아?’

입력 2012-10-01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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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싸이로 파격 변신했다.

박신양은 지난 30일오후 방송된 MBC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1998년으로 시간을 돌려 가수로서의 삶을 선택해 가수 싸이를 패러디한 PSY(park shin yang)로 완벽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신양은 평소 진지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싸이의 랩과 댄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박신양은 “우리는 어차피 다 죽지 않냐. 죽기 전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못 볼 거라는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내가 지금 가수를 떠나보내기 전 마음 역시 그렇다”라며 가수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변신은 물론 ‘나는 가수다’ 속 인성없는 캐릭터로 주변 사람들을 당혹케 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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