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이기광 ‘승승장구’ 하차에… “굉장히 아쉬워”

입력 2012-10-05 1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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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이기광 승승장구 하차’

비스트의 윤두준이 같은 팀 멤버 이기광의 KBS 2TV ‘승승장구’ 하차를 아쉬워 했다.

윤두준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승승장구 3번 출연에 빛나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굉장히 아쉽네요. 수고했다 이기광”이라며 이기광의 ‘승승장구’ 하차 소식에 아쉬워하면서도 친구의 노고에 격려했다.

이기광은 앞서 4일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너무 고마워.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분 덕분에 제가 삽니다”며 “그동안 ‘승승장구’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요 절 항상 막내동생으로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승우형님 재훈형님 수근형님 저희 제작진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지난 2010년 ‘승승장구’의 막내 MC로 합류해, 2년 넘게 진행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기광은 바쁜 스케줄 등의 이유로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기광은 4일 진행된 ‘승승장구’의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현재 ‘승승장구’ 제작진은 후임 MC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윤두준·이기광 승승장구 하차’ KBS·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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