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밀라 쿠니스. 사진 | 영화 ‘블랙 스완(2010)’ 스틸
우크라이나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세계 최고의 섹시녀로 등극했다.
밀라 쿠니스는 미국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2012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Sexiest Woman Alive)’으로 뽑혔다.
잡지의 11월호 표지에서 쿠니스는 상의를 완전히 벗은 채 꼭 끼는 바지만 걸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쿠니스는 “내가 원하면 당신의 바지도 벗길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뉴욕 데일리 뉴스가 ‘밀라 쿠니스가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될만한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0%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34%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 외 응답자 6%는 ‘그게 누구냐’라고 반응했다.
쿠니스는 유명 시트콤 ‘70년대쇼’ 와 영화 ‘블랙 스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데미 무어와 이혼한 애쉬튼 커쳐와 열애 중으로 구설에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