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판매 1위, 연료절감기 반품율 봤더니?

입력 2012-10-10 17: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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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워세이버 개발자 백창기회장이 전압장비를 이용해 연비개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파워세이버 개발자 백창기회장이 전압장비를 이용해 연비개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국내 판매 1위 연료절감기 ‘뉴파워세이버’가 지난 8월에 시행한 환불보장제 결과 총 참가자 19,454명 중 778명만 반품해 반품율이 4%대로 최종 집계됐다. 갤럭시탭이 미국시장 반품율이 15%대인 걸 감안하면 파워세이버 반품율은 성능자체가 입증된 셈이다.

싼타페 운전자가 뉴파워세이버 장착후 공인연비가 14.8km에서 17.5km로 향상됐다는 내용을 싼타페 동호회 게시판에 게재해 화제가 됐으며 에어컨을 사용해도 연비가 오히려 상승했다는 글도 올라와 있다.

공단에서 실시한 CVS-75mode 라는 미국에서 개발된 공식 주행모드를 기준으로 한 파워세이버 연비 테스트 측정 결과 80km/h 정속시험 모드에서 약 10%~13% 정도의 연비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전압출력은 12볼트(V)인데 점화장치의 코일에 다다르면 점화 전 최대의 스파크를 주기 위해 2만볼트에서 4만8천볼트(약 2천배)까지 증대된다. 이때 점화 코일에 낮은 전압이 가해지면 그 순간 전압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들어 배터리로부터 1볼트만 손실되도 점화전에 2천볼트가 손실된다는 의미. 스파크가 강하게 일어날수록 실린더 내부에서 연소가 완벽하게 되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출력을 낼 수 있고 또 일산화탄소, 질소 산화물등의 배출도 감소하게 된다는 것

쉽게 말하면 파워세이버로 차량의 전압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이로 인해 부가적으로 연료 절감 및 배터리 수명 연장,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이렇게 안정적인 전압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엔진의 물리적 부하를 줄이고 연료의 완전연소를 돕는다. 이로써 차량 출력이 향상돼 연료가 절감되는 것.

사용방법은 뉴파워세이버를 시거잭에 꽂으면 차량 전압상태를 점검해주는 LED가 10단계로 점등된다. 초기 제품 설치시 5~6단계로 점등되다가 10시간 정도 주행을 하면 8~10까지 전기적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다. 이 경우 연비개선, 차량소음, 차량떨림, 라이트 밝기 등의 증상이 종합적으로 개선된다.

또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단자가 달려 있어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과 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덤으로 볼 수 있다.

(주)고려엘앤씨 권영일 총괄본부장은 “100% 환불보장제는 연비개선에 효과가 없다면 시행할 이유가 없지 않겠냐며, 공단의 시험성적서는 필요한 고객에 한해서 이메일 또는 휴대폰문자로 보내주고 있어 2차 환불 보장제 이벤트는 1차보다 2배 이상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파워세이버는 휘발유, 경우, LPG차량에 사용가능하며 고려생활건강(http://www.korcare.co.kr)홈페이지에서 정가 22만원에서 할인된 9만8000원을 결재후 한 달간 사용하고 연비개선의 효과가 없으면 고객센터(1688-3783)로 보내면 100%환불해준다. 2차 무료체험은 선착순 3만 명에 한해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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