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동물농장’ 일일MC…한승연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2-10-16 1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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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홍수아

‘홍수아, 7년 만에 MC 나들이’

연기자 홍수아가 SBS ‘TV 동물농장’ 일일 MC로 나선다.

홍수아는 일본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카라 한승연을 대신해 18일 진행되는 ‘TV 동물농장’ 녹화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2006년 MBC ‘쇼 음악중심’ 이후 7년 만의 MC 나들이다.

유기견을 기르며 동물사랑에 앞장섰던 홍수아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들에 눈물이 날 때도 많다”며 “‘동물농장’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측은 “동물애호가인 홍수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따뜻한 프로그램의 성경과 잘 맞아 한승연을 대신해 일일 메인 MC로 발탁하게 됐다”고 했다.

홍수아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강철본색’ 이후 에세이집을 집필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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