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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전 삼성 감독이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났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7일 “김상준 전 감독이 미국 곤자가 대학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났다”라고 전했다.

김상준 전 감독은 “곤자가 대학은 선수층이 얇은 상황에서도 승률이 높은 전통의 농구명문팀”이라며 “이런 상황에서도 승률을 올리는 노하우 등 다른곳에서 눈높이를 높이고자 곤자가 대학을 오게 됐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곤자가 대학은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있는 전통의 명문학교로 마크 퓨 감독(컨퍼런스 올해의 감독상 8회 수상)과 존 스탁턴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서울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