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석 “기타리스트 되려고 삼수 했다”

입력 2012-10-18 08: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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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석 “기타리스트 되려고 삼수 했다”

배우 조정석이 과거 기타리스트의 꿈을 위해 삼수를 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1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기타리스트의 꿈을 꾼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MC 유세윤은 “클래깃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삼수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조정석은 “연주가가 되고 싶어 삼수를 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조정석에게 기타 연주를 요청했고 그는 화려한 연주 실력을 뽐냈다. 조정석의 기타 연주를 들은 MC 김국진은 “학교에 붙었으면 학교의 자랑이었을 것이다”며 “학교에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감사합니다. 떨어뜨려 주셔서. 덕분에 연기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충무로 블루칩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의 주인공 배우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했다.

사진출처ㅣ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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