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클리닉’ 박하선, 아이라이너 흘러내려 ‘팬더’눈 돼

입력 2012-10-23 09: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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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클리닉’ 박하선, 아이라이너 흘러내려 ‘팬더’눈 돼

배우 박하선이 영화 ‘음치클리닉’을 통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치클리닉’에서 동주 캐릭터를 맡은 박하선은 급할 때만 나오는 필살의 애교와 귀여운 외모를 갖췄지만 ‘모태음치녀’이다.

자신의 아킬레스 건인 음치 탈출을 위해 ‘Dr.목음치클릭닉’을 찾은 동주는 완치율 100%의 스타강사 신홍으로부터 숨소리마저 음치인 저질성대라는 판명을 받고 눈물겨운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박하선은 밝고 활발하지만 쉽게 욱하는 성격을 가진 동주 캐릭터를 독특한 표정과 제스쳐가 돋보이는 특유의 코믹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얼룩진 아이라인으로 일명 ‘팬더 하선’이 된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박하선은 “동주에게 많은 공감이 느껴져 출연을 하게됐다”고 말하며 동주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윤상현과 박하선이 출연하는 영화 ‘음치클리닉’은 11월 29일 개봉한다.

사진출처ㅣ전망좋은 영화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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