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에피톤 프로젝트와 손잡고 11월 가수 컴백

입력 2012-11-01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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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에피톤 프로젝트.

이승기 에피톤 프로젝트

가수 이승기와 에피톤 프로젝트의 공동 작업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이승기는 오는 22일 발매될 새 앨범이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총괄하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는 평소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을 좋아했던 이승기가 먼저 앨범 작업을 제안해 성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지난 31일 오후 이승기의 새 앨범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멜론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입소문을 실감 했다. 또 오는 12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의 예매율도 평소보다 2배 이상 급등하는 등 이슈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해 에피톤 프로젝트는 “처음 앨범 작업 제안이 왔을 때 놀랐지만, 7개월 동안 즐겁게 작업했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에 편안한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마지막 작업을 마무리 중이니 기대해달라”며 이승기와의 앨범 작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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