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SBS ‘신의’ 모든 출연진 출연료 미지급 논란

입력 2012-11-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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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모든 출연진이 출연료를 받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신의’는 제작비 100억 원을 투입한 드라마로, 한자리수 시청률로 흥행에 실패했다. ‘신의’ 제작사는 방송 중간에도 배우들의 출연료와 스태프들의 인건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끝까지 모든 촬영을 끝내고 “지급 하겠다”는 제작사의 약속만 받고 기다려왔다. 하지만 제작사가 방송이 되는 동안 유지되는 유한회사라는 점에서 방송이 끝나면 비용정산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SBS 측은 “해외 판권으로 생긴 금액으로 미지급 문제부터 먼저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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