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13억 원대 분당 토지 매입…왜?

입력 2012-11-08 15:38: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중화권 배우 탕웨이. 스포츠동아DB

중화권 배우 탕웨이. 스포츠동아DB

‘탕웨이, 13억 경기도 분당 토지 매입…왜?’

탕웨이가 한화로 약 13억 원대의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8일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 7월 이미 본인 명의로 경기도 분당의 땅을 매입해 등기등록까지 끝냈다. 탕웨이는 이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까지 받아 외국인 등록 번호로 매매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가 구입한 토지의 전용 면적은 485.9 제곱미터로, 약 150평에 이른다. 매매가는 13억 5,000만 원. 주요 지역과 접근성이 좋으며, 재벌가와 연예인 등이 고급 주택단지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탕웨이는 투기 목적이 아닌 한국 방문 시 머무를 주거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색·계’, 배우 현빈과 함께 한 영화 ‘만추’로 국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안성기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