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김성령과 키스신 후 기 뺏긴 것 같았다”

입력 2012-11-08 16: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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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김성령과의 키스신을 펼친 소감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자칼이 온다' 시사회에서 선배 연기자 김성령과의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김재중은 "키스신을 촬영하는 날 잠을 못 자서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김성령 선배와 키스신 촬영 후 기를 뺏긴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령 선배님께 '키스신 후 기를 뺏긴 것 같다'고 말했더니 선배님이 '기 잘 받아가겠다'고 재치있게 답변하시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김성령 선배님이 키스신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해서 정말 놀랐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자칼이 한류스타 최현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킬러 자칼은 송지효가 맡았으며 최현은 JYJ 김재중이 맡았다.

'자칼이 온다'는 11월 15일에 개봉한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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