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은 15일 발매될 남성 6인조 씨클라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콜드’를 작곡했다. 씨클라운은 7월 데뷔한 신예 그룹.
용준형은 그 동안 김완선, 이루, EXID 등 여러 가수들의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했지만, 자신이 속한 비스트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 아이돌의 음반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씨클라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씨클라운은 데뷔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작곡가 라도가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용준형은 라도를 통한 인연으로 이번 작업을 이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