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여친 한수현, 노이즈마케팅일까…법적 대응 여부로 결판?

입력 2012-11-09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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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여친 한수현

이용대 여친 배우 한수현
[동아닷컴]

이용대 여친 한수현이 노이즈마케팅 의혹을 받고 있다.

이용대 여친 한수현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하는 신인배우다. 이에 이용대와의 커플 사진 유출은 첫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용대 여친임을 밝히는 한수현의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용대 여친 한수현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휴학 중이다. 이용대 여친 한수현은 신현준 등이 소속된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와 3개월 전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용대 여친 한수현의 소속사와 영화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노이즈마케팅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누가 몰래 폴라로이드로 찍어 유출한 것’이라는 이용대의 주장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유출된 사진 중 이용대 여친 한수현의 비키니 사진, 이용대와 한수현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 등이 있어 단순한 도촬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 몇몇 누리꾼들은 이용대와 별개로 이용대 여친 한수현의 단독 노이즈마케팅 설도 제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용대 여친 한수현의 노이즈마케팅 의혹은 향후 이용대의 법적 대응 여부로 가려질 전망이다. 이용대가 당초 밝힌 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면 경찰이 이 사건을 수사해 유출 경로 및 도촬 여부를 밝혀낼 것이기 때문.

이용대는 여친 한수현과의 수영장 사진이 유출된 지난 8일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광주에서 열린 2012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 혼합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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