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주)민병훈필름
제작사에 따르면 CJ CGV는 서울 군자점에서만 상영되고 그 외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 브로드웨이 시네마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또 주말에 전국 97개관에 간판을 내걸었지만 상영회차는 285회차에 불과하다고 제작사는 주장했다.
‘터치’의 연출자이자 제작자인 민병훈 감독은 “관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교차상영은 관객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처사”라고 반발하며 불공정 행위 신고 의지를 밝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