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유체이탈 경험, 쓰러진 내 몸 봤다”

입력 2012-11-14 08: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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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 사진제공 | SBS ‘자기야’

‘이경애, 감전사고 후 유체이탈 경험’

개그우먼 이경애가 감전사고 후 유체이탈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경애는 15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출연, “2005년도에 동료 개그맨 이경래의 부탁으로 송년회 행사장을 간 적이 있다”며 아찔했던 경험을 전했다.

이경애는 “행사 노래방 마이크를 잡는 순간 감전을 당해 공중으로 튀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실신한 당시 정말 고스트처럼 잠깐 일어나 쓰러진 내 몸을 본 적이 있다”며 “그 후 의식을 찾고 응급실에 실려가기까지의 기억이 모두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 ‘자기야’는 ‘친척중에 의사가 없다면’ 시리즈 네 번째 시간으로 대한민국 부부들이 한번 쯤 겪었을 응급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가 은 젓가락을 콘센트에 꽂았던 사건, 화상 응급 치료법까지 실생활에서 맞닥뜨렸던 응급상황에 관한 궁금증들을 ‘자기야’ 의사 부부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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