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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맘마미아’(아래). 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무대의 감동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첨단 영상 테크놀로지로 꾸민 화려한 영상미. 여기에 ‘맘마미아’의 메릴 스트립, ‘헤어 스프레이’의 존 트라볼타, ‘시카고’의 캐서린 제타 존스와 리처드 기어 등 화려한 명성의 스크린 스타들이 펼치는 춤과 노래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12월 개봉 예정인 ‘레미제라블’의 경우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스크린에 옮겨 기획 단계에서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