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7)의 뉴욕 양키스 잔류는 ‘캡틴’ 데릭 지터(38)의 간절한 부탁 덕분이었다.
구로다는 지난 21일 양키스와 1년간 연봉 1500만 달러, 인센티브 100만 달러의 재계약을 맺었다. 구로다는 친정팀 LA 다저스를 비롯해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으로부터 훨씬 나은 대우를 약속받았지만, 양키스에 남았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구로다의 잔류는 지터와 앤디 페티트(40) 등 팀내 베테랑들의 간절한 부탁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구로다는 재계약 후의 인터뷰에서 "올해 함께 한 동료들과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지터는 구로다에게 “이 팀에 남아 내년에도 함께 하자”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메일을 보냈고, 페티트도 “내가 내년에 선수생활을 계속한다면 구로다와 꼭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4전 전패로 무너져 탈락한 바 있다. 간판스타 지터는 1차전에서 왼쪽 발목 골절상을 당해 더욱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 구로다는 팀내 최다인 219.2이닝을 던져 16승 11패, 평균자책점 3.32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양키스를 대표하는 고참들로서도 구로다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선수였던 셈이다.
구로다는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에 온 뒤로 5년간 57승 57패, 평균자책점 3.42의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내년 시즌 연봉 1500만 달러는 역대 일본인 투수 최고액이며, 야수를 합쳐도 스즈키 이치로 다음 가는 2위 기록이다. 올해 1700만 달러를 받은 이치로의 내년 연봉이 크게 줄어들 것임을 감안하면, 구로다는 내년 시즌 일본인 최고 연봉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7)의 뉴욕 양키스 잔류는 ‘캡틴’ 데릭 지터(38)의 간절한 부탁 덕분이었다.
구로다는 지난 21일 양키스와 1년간 연봉 1500만 달러, 인센티브 100만 달러의 재계약을 맺었다. 구로다는 친정팀 LA 다저스를 비롯해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으로부터 훨씬 나은 대우를 약속받았지만, 양키스에 남았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구로다의 잔류는 지터와 앤디 페티트(40) 등 팀내 베테랑들의 간절한 부탁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구로다는 재계약 후의 인터뷰에서 "올해 함께 한 동료들과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지터는 구로다에게 “이 팀에 남아 내년에도 함께 하자”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메일을 보냈고, 페티트도 “내가 내년에 선수생활을 계속한다면 구로다와 꼭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4전 전패로 무너져 탈락한 바 있다. 간판스타 지터는 1차전에서 왼쪽 발목 골절상을 당해 더욱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 시즌 구로다는 팀내 최다인 219.2이닝을 던져 16승 11패, 평균자책점 3.32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양키스를 대표하는 고참들로서도 구로다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선수였던 셈이다.
구로다는 지난 2008년 메이저리그에 온 뒤로 5년간 57승 57패, 평균자책점 3.42의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내년 시즌 연봉 1500만 달러는 역대 일본인 투수 최고액이며, 야수를 합쳐도 스즈키 이치로 다음 가는 2위 기록이다. 올해 1700만 달러를 받은 이치로의 내년 연봉이 크게 줄어들 것임을 감안하면, 구로다는 내년 시즌 일본인 최고 연봉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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