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을 가진 여자, ‘천리안이 따로 없네!’ 소름

입력 2012-11-22 2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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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눈을 가진 여자’ 게시물. 사진 | 해외 온라인 게시판

‘신의 눈을 가진 여자’ 게시물. 사진 | 해외 온라인 게시판

‘신의 눈을 가진 여자’

신의 눈을 가진 여자가 등장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의 눈을 가진 여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졌다.

사진은 원거리에서 페루의 마추픽추를 촬영한 것으로 고대 유물의 거대하고 장대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이때 카메라 줌을 당기면서 촬영한 확대 사진을 보자, 한 여성 관람객이 정확히 카메라 쪽을 바라보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이에 게시자는 놀라워하며 이 여성을 ‘신의 눈을 가진 여자’라고 칭했다.

‘신의 눈을 가진 여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연의 일치인가”, “신의 눈을 가진 여자? 천리안이 따로 없다” “신의 눈을 가진 여자, 가능한 상황일 수도 있겠다”, “렌즈가 살짝 옆으로 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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