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의 흔한 교칙, 삭막한 남고에 생기를 주는 것은…

입력 2012-11-23 14:40: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고의 흔한 교칙.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남고의 흔한 교칙, 삭막한 남고에 생기를 주는 것은…
남고의 흔한 교칙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고의 흔한 교칙’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1학년 교무실 출입시 학생 유의사항’이라는 안내문이 담겨 있다.

이 안내문은 한 남자 고등학교의 교무실 문에 붙어 있는 게시물로 1학년 교무실 출입시 학생들이 지켜야할 교칙이 적혀있다.

특히 이 ‘남고의 흔한 교칙’ 사진에는 옷매무새를 갖추고 똑똑 노크한 뒤 두 주먹을 볼에 대고 “반갑습니다. 뿌잉뿌잉”을 외치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남고의 흔한 교칙’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삭막한 남고에 생기를 줄 수 있는 뿌잉뿌잉이네’, ‘이렇게 하면 학교 분위기가 좋아지려나?’, ‘선생님들이 센스가 돋보인다’, ‘아무도 교무실에 안 갈듯’, ‘남고에서 정말 흔한 교칙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