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열애설…13억 원 분당 부지, 열애 때문?

입력 2012-11-23 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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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감태용 감독 열애설’

미녀배우 탕웨이(33)와 김태용 감독(43)이 열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여성매거진 '여성중앙'에 따르면 중국의 톱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09년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난 뒤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아직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뉴스만 나오고 있을 뿐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탕웨이가 매입한 13억 원 상당의 분당 토지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최근 탕웨이가 매입한 경기도 분당 부지는 김태용 감독의 집과 멀지 않은 곳이다. 처음 구입 당시에는 자주 한국을 찾는 탕웨이가 거주지를 마련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벌이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열애설이 터지면서 탕웨이가 부지 매입이 김태용 감독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에 중국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현빈과의 열애설이 아닌 중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영화 감독과의 스캔들에 중국인들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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