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유승호앓이… ‘허경환·김기리 어쩌나?’

입력 2012-11-25 1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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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유승호앓이’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승호앓이’에 빠졌다.

김지민은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메인 사진을 바꾸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알고 보면 나도 연예인빠(팬)!”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이 자신의 휴대폰 바탕화면을 캡한 것으로 배우 유승호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유승호는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 역을 맡아 애절한 멜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김지민은 유승호의 매력에 사로잡혀 팬임을 자청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유승호앓이 중입니다”, “김지민도 저와 같은 상황에 봉착했군요… 유승호가 너무 멋져 보입니다”, “허경환과 김기리 어쩌나?”, “저도 바탕화면에 유승호의 얼굴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거지의 품격’과 ‘불편한 진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김지민 유승호앓이’ 동아닷컴DB·김지민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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