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 전 마을 흔적, 원삼국시대 집터와 구덩이 발견 ‘대단’

입력 2012-11-29 1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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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전 마을 흔적

2천년 전 마을 흔적이 발견돼 화제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포천 화적연(禾積淵)에서 남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삼국시대 진입 이전인 원삼국시대의 집터와 마을 유적 등 2천년 전 마을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2천년 전 마을 흔적은 삼국시대에 진입하기 이전인 원삼국시대의 집터 29기와 관련 수혈유구 13기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견된 2천년 전 마을 흔적은 경기 북구 내륙지역의 원삼국시대 문화상을 밝힐 수 있는 주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2천년 전 마을 흔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천년 전 마을 흔적 잘 보존되야 한다”, “2천년 전 마을 흔적을 찾아낸 것도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yt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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