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좋은 집’ 하나경-곽현화, 섹시미로 청룡영화제 뜨겁게 달궈

입력 2012-12-01 1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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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집 곽현화 하나경 꽈당’

배우 하나경과 곽현화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하나경과 곽현화는 아찔한 의상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하나경은 아찔한 블랙 절개 드레스를 입고 포토존에 올라서던 중 꽈당하고 넘져 눈길을 끌었다. 곽현화 역시 볼륨을 강조한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 ‘전망 좋은 집’에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제33회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피에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남녀주연상에는 최민식과 임수정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이번 시상식에서 각본상, 인기상, 음악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렸다.

◇제33회 청룡영화상 수상작

▲최우수작품상=‘피에타’(김기덕필름)
▲감독상=정지영(부러진 화살)
▲남우주연상=최민식(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여우주연상=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
▲남우조연상=류승룡(내 아내의 모든 것)
▲여우조연상=문정희(연가시)
▲신인남우상=조정석(건축학개론)
▲신인여우상=김고은(은교)
▲신인감독상=김홍선(공모자들)
▲촬영상=김태경(은교)
▲조명상=홍승철(은교)
▲음악상=조영욱(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미술상=오흥석(광해, 왕이 된 남자)
▲기술상=정윤헌(도둑들)-무술
▲각본상=윤종빈(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사진|‘하나경 꽈당 곽현화 전망 좋은 집’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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