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상하체분리마술, 상체 위에 하체가…‘징그러워’

입력 2012-12-03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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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상하체분리마술, 상체 위에 하체가…‘징그러워’

페이 상하체분리마술이 눈길을 끈다.

12월 2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는 미쓰에이 페이가 최현우에 의해 상하체 분리마술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그간 상하체분리마술과 달리 360도가 모두 투명하게 비춰지는 상자에 페이를 넣어 분리마술에 도전했다. 최현우는 칼로 사용할 단단한 철판도 패널들에게 직접 만져보게 하는 등의 진행으로 신뢰도를 높였다.

최현우는 긴장한 페이의 몸에 철판을 바로 꽂아 넣었다. 이어 최현우는 철판 두 개를 페이 몸에 꽂아 넣더니 몸을 분리해 페이 상반신 위쪽으로 하반신을 놓는 파격적인 마술을 선보였다.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최현우는 여유롭게 페이 발바닥을 간지럽혔고 발바닥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보이기도 했다.

이윽고 최현우는 다시 몸을 붙이기 시작했고 페이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무대에 섰다. 페이는 “고개를 올리니 내 발이 보였다. 너무 신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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